월출산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
1.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 월출산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 성전면, 영암읍, 군서면과 강진군 성전면 평지에 우뚝 솟은 대규모 바위산이다. 달밤에 바라본 월출산의 형체가 아름답고, 달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고 하여 신라 시대에는 월나산, 고려시대에는 월생산, 조선시대부터는 월출산이라 불렸다한다. 1988년 6월 11일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다. 자가운전으로 월출산에 가기 위하여,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목포IC로 가는 길, 2번 국도를 타고 성전에서 좌회전한다. 13번 국도를 타고 4km 거리의 월출산 안내판에서 좌회전한 후, 1.5km 거리의 경포대에 주차한 후 등산한다. 또는 영암에서 서쪽으로 819번 지방도를 타고 이동하다가 약 6km 거리의 과수원모텔..
2023. 11. 22.
영남알프스 신불산을 품은 영남알프스
1. 신불산을 품은 영남알프스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은 영남알프스의 한 축을 이루는 억새로 유명한 산이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문복산, 고헌산 등 고봉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위치하고 있어, 마치 유럽의 알프스와 흡사하고 영남지방에 위치해 있어 영남알프스라 부른다. 이 일대를 1970년 11월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을이면 억새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산이다. 영남알프스에서 중심에 위치한 능동산에서 동남 쪽으로 뻗어 내려간 능선은 배내고개에서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진다. 주능선인 간월산에서부터 신불산, 영축산에 이르기까지 억새능선으로 이어진다. 영축산 동남쪽 기슭에는 고찰 통도사가 위치하고 있다. 통도사는 선..
2023. 11. 21.
주왕산,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
1.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주왕산 주왕산은 경상북도 청송군의 부동면에 속해있으며, 1976년 3월 30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왕산의 높이는 해발 721m이다. 주왕산의 백악기 시대 때의 모습은 거대한 호수였다. 호수 바닥에 퇴적물이 쌓이고, 육화되었다. 약 7천만년전, 엄청난 규모의 화산이 분출되었고, 이러한 화산 폭발이 최소 9차례 이상 진행되면서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주왕산은 신라시대 말기 무렵, 중국 당나라 사람 '주도'가 자칭 주왕이라 칭하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한 뒤, 이곳에서 은거하였다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큰 골에는 거대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학대, 급수대, 시루봉, 주왕굴,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가 있다. 산행은 기암고에서 우측 능선을 타..
2023. 11. 17.